잇다는 왜 매칭 플랫폼이 아니라 미디어 회사라고 말할까요 안녕하세요, 스치님들. 오늘은 잇다가 어떤 생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잇다를 그냥 '검증 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정의하면,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는 결국 가입 안내와 이벤트 공지가 반복되는 전단지가 되어버립니다. 요즘 콘텐츠 마케팅 이론을 보면 핵심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광고 한 번 보고 구매하지 않습니다. 관심 → 연결 → 신뢰, 이 세 단계를 충분히 거쳐야 비로소 구매(또는 가입)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관심과 연결, 신뢰는 모두 시간이 누적되어야 만들어집니다. 100만 조회수를 받아도 아무것도 기억되지 않으면 그냥 '잊히는 초'에 그치고, 한 사람이 누적해서 보낸 시간이 결국 '신뢰'로 바뀐다는 것이죠. 그래서 잇다는 정체성을 다르게 잡았습니다. '인테리어 업계의 신뢰를 기록하고 보여주는 미디어 회사이고,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