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신뢰가 되는 인테리어 — 잇다가 이 플랫폼을 만든 이유 공사가 끝났습니다. 계약서는 어딘가에 있고, 견적서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묻혀 있고, 중간에 바뀐 자재 이야기는 기억 속에만 남아 있습니다. 하자가 생겼을 때 업체에 연락해 봅니다. "그건 계약 범위 밖입니다." "그때 구두로 말씀드렸잖아요." 억울한데, 증거가 없습니다. 저는 16년간 인테리어 현장에 있었습니다. 소비자가 왜 불안해하는지 압니다. 좋은 업체가 왜 억울해하는지도 압니다. 문제의 뿌리는 하나였습니다. 기록이 제대로 없다는 것. 좋은 업체인지 나쁜 업체인지를 가르는 기준이 면허도, 사진도, 후기 개수도 아닌 어떻게 일했는지의 기록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잇다를 만들었습니다. 잇다는 중개 플랫폼이 아닙니다. 인테리어 시장에 기록 문화를 만드는 플랫폼입니다.